기후동행카드 단기권 출시! 실물카드 재고 확인하는 법, 외국인과 내국인 실물카드 환불방법

서울시에서는 2024년 7월, 기존에 30일권만 있었던 기후동행카드를 단기권으로도 출시하였습니다. 1일부터 7일권까지 선택하여 충전 가능하며, 이용구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서울지역 내 지하철과 김포골드라인,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 마을버스, 심야버스가 해당됩니다. 외국인과 내국인의 환불 방법 차이를 알려드립니다. 1. 기후동행카드 단기권 출시 (가격,충전방법,이용구간,혜택) 기후동행카드 단기권은 유효기간 동안 서울 시내버스, 지하철, 도시철도 등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액권 카드입니다.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탄소 배출을 줄임과 동시에 외국인 관광객과 서울을 단기간 방문하는 사람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서비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전할 수 있는 가격도 다양하게 출시되었습니다. 1일권 5,000원 / 2일권 8,000원 / 3일권 10,000원 / 5일권 15,000원 / 7일권 20,000원 가장 많이 사용된 권종으로는 3일권>5일권>2일권>7일권>1일권 순이라고 합니다. 30일권과 단기권 카드와의 차이점 - 기존의 기후동행카드는 30일권만 있었으며, 단기권은 5가지 중에서 가격을 선택하여 충전 가능합니다. 30일권은 카드 충전 시 충전일 포함 5일 이내로 사용 개시일을 선택하여 쓸 수 있지만, 단기권은 카드 충전일이 곧 사용개시일이 되기 때문에 미리 충전하지 마시고 딱 필요한 시점부터 충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기존엔 따릉이를 포함하여 충전할 것인지 미포함 하여 충전할 것인지 선택 가능했으나 단기권은 무조건 따릉이가 미포함입니다. -기존 30일권은 청년 할인이 가능했으나 단기권은 청년 할인이 되지 않습니다. - 30일권은 서울 거주자나 혹은 장기 체류자에게 적합하지만, 단기권은 주로 내국인, 외국인 모두 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단기 방문자에게 적합합니다. 실물 카드 구매 후 단기권 충전 방법 및 재충전 - 충전 가능한 곳 : 서울 지역 내 1호선(서울역~청량리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