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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잘못 송금했다면? 착오송금반환지원 서비스로 안전하게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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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스마트폰으로 매우 간편하게 돈을 송금할 수 있습니다. 그런 만큼 실수로 돈을 타인에게 잘못 보내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런 경우 돈을 어떻게 돌려받아야 하는지 금액이 클수록 정말 눈앞이 깜깜해지실 텐데요, 이럴 때는 예금보험공사에서 운영하는 착오송금반환지원 정보시스템을 이용하여 되찾으시면 됩니다.  1. 착오송금반환 지원 제도란? 실수로 송금을 잘못했다면, '착오송금반환지원 서비스'를 통해 잘못 송금한 금액을 쉽게 되돌려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 입니다. 이 서비스는 금융결제원과 금융감독원이 제공하며, 수취인의 동의 없이도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반환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예를 들어, 계좌번호를 잘못 입력해 송금 사고가 발생했을 때, 지원을 받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2. 왜 송금을 잘못하게 될까? 지난 3년간 타인에게 잘못 보낸 돈이 4만 2천건이 넘으며 액수로는 837억 원이나 된다고 합니다. 저는 아직 한 번도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송금을 실수한 적은 없지만, 송금 실수가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장 많은 착오송금 실수 유형 으로는 아래와 같으니 여러분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키패드에서 8과 0이 위아래로 붙어있어 계좌번호 한자리를 잘못 누르는 경우 이름이 같거나 비슷해서 잘못 보낸 경우 월급날 착오 송금 건수가 많으며, 더운 여름날 착오송금 실수가 가장 많음 3. 착오송금반환지원 절차는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나요? 돈을 잘못 송금한 경우, 제일 먼저 금융회사를 통해 수취인에게 자진 반환을 요청하지만, 수취인이 반환을 거부할 경우 예금보험공사에 반환 지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예금보험공사는 해당 신청이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지 검토하고, 지원이 가능할 경우 착오송금인으로부터 부당이득 반환채권을 매입합니다.  예금보험공사는 은행, 통신사, 행정안전부 등의 협조를 통해 착오송금 수취인의 연락처 및 주소 정보를 확보 합니다. 이를 통해 수취인과의 연락이 가능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