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옷 김치 국물, 떡볶이 국물 싹 지우는 방법 (+실제 경험 후기)
흰옷을 입고 음식을 먹다가 김치 국물이나, 떡볶이 국물 등을 묻혀 지워지지 않아 속상해하셨던 경험들이 모두 있을 겁니다. 주방 세제, 물파스, 햇빛만으로 싹 지웠던 방법에 대해 공유드립니다.
어쩌다가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 잠옷에 김치 국물이 튀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주방 정리를 하고 있을 때, 아이가 옆에 있다가 실수로 묻은 것 같습니다.
흰옷이거나 색이 연한 위주의 옷을 기준으로 다음과 같은 방법을 하시면 됩니다.

이 옷은 하늘색이고, 이틀 정도 묵은 김치 국물이라 아주 자세히 들여다보면 살짝 남아있는 것이 보이지만, 흰옷이나 아이보리 색상이면서, 최대한 짧은 시간 안에 이와 같은 과정으로 지운다면 정말 말끔하게 사라져 어디였는지도 모를 정도입니다.
흰옷에 김치 국물, 떡볶이 국물 말끔히 지우는 방법
저는 평소 옷장에 거의 흰옷밖에 없을 정도로 흰옷을 즐겨 입습니다. 그래서 식당에 가서는 빨간 음식을 먹을 때면 꼭 앞치마를 두르고 먹습니다.
그러나 앞치마를 한 곳에만 흘리면 너무 좋겠지만, 뜻하지 않게 앞치마로 가려지지 않은 팔 쪽이나 혹은 지나가던 사람이 실수하여 등 쪽에 묻거나 하는 일이 종종 발생합니다.
면적이 적고 양념이 묻고 나서 세제로 바로 지우면 표가 나지 않게 지워지는 것도 있으나, 시간이 좀 흐르고 면적이 좀 넓다 싶으면 주방 세제만으로는 지우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앞치마를 한 곳에만 흘리면 너무 좋겠지만, 뜻하지 않게 앞치마로 가려지지 않은 팔 쪽이나 혹은 지나가던 사람이 실수하여 등 쪽에 묻거나 하는 일이 종종 발생합니다.
면적이 적고 양념이 묻고 나서 세제로 바로 지우면 표가 나지 않게 지워지는 것도 있으나, 시간이 좀 흐르고 면적이 좀 넓다 싶으면 주방 세제만으로는 지우기가 어렵습니다.
집에 와서 빨간 양념이나 커피 자국 등, 얼룩을 지우기 위해 이것저것 해보다가 가장 말끔하게, 싹 지워지는 방법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어쩌다가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 잠옷에 김치 국물이 튀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주방 정리를 하고 있을 때, 아이가 옆에 있다가 실수로 묻은 것 같습니다.
흰옷이거나 색이 연한 위주의 옷을 기준으로 다음과 같은 방법을 하시면 됩니다.
- 국물이 묻은 부위에 주방 세제를 묻혀 문질러줍니다. 계면활성제가 포함된 주방 세제가 색소를 분해해 얼룩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 세제로 문지른 부위만 물로 헹궈주세요. 그런 뒤에 국물이 튄 부분을 물파스로 톡톡 두드려 줍니다. (저는 10번 정도는 두드린 것 같습니다.) 물파스의 주성분인 멘톨과 알코올은 얼룩 속 색소를 녹여 얼룩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 그대로 세탁세제를 넣어 세탁기로 돌려줍니다.

세탁기가 다 되서 꺼내보면 아직도 김치국물이 그대로 남아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햇볕'에 노출시켜 빨래가 바싹 마를 때까지 있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김치국물이 사라집니다.
국물이 있던 자국이 거의 안 보이죠? 저는 아이 잠옷에 김치 국물이 묻었는지도 모르고 이틀 정도 지난 뒤에 위와 같은 과정으로 지웠습니다.
제가 흰옷이나 옅은 색 옷 위주로 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잠옷이 연한 하늘색이라 그런지 물파스로 두드린 자국이 아주 살짝 희미하게 남아있습니다.
제가 흰옷이나 옅은 색 옷 위주로 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잠옷이 연한 하늘색이라 그런지 물파스로 두드린 자국이 아주 살짝 희미하게 남아있습니다.
이 옷은 하늘색이고, 이틀 정도 묵은 김치 국물이라 아주 자세히 들여다보면 살짝 남아있는 것이 보이지만, 흰옷이나 아이보리 색상이면서, 최대한 짧은 시간 안에 이와 같은 과정으로 지운다면 정말 말끔하게 사라져 어디였는지도 모를 정도입니다.
실제로 제가 식당에서 떡볶이를 먹고 흰옷 반팔 부위에 양념을 너무 많이 묻혀서, 버려야겠다고 마음먹었던 흰 티는 이와 같은 과정으로 말끔히 싹 지워져 지금도 잘 입고 다닙니다.
세탁기에 돌려서 빨랫감을 꺼내면 물파스 냄새가 나기도 하지만 햇볕에 말리면서 냄새는 모두 휘발됩니다.